緣分真的好奇妙^^
之前一位粉絲推薦蓉姥一間大直好吃的韓國料理
記得她說這家店好吃到她現在變成裡面的員工^^
一直念茲在茲想找機會去試試看，但始終沒去成，
隔了好幾個月，今天總算跟喔暱一起去嘗鮮。
這間由韓國人所開，隱身在大直巷弄的水剌(수라)，
不管是烤肉、辣炒雞排、部隊鍋、韓式炸雞等…
所有想得到的韓國料理幾乎一應具全。
看到餐廳內絡繹不絕的韓國人，
可想見餐點口味應該蠻道地的。
但因為我們只有兩個人，猶豫了許久決定點
銅盤烤肉(동반불고기)和豬大骨湯(뼈해장국)。
就在蓉姥跟喔暱開心的享用餐點時，
耳邊忽然傳出一個聲音:
「請問妳是蓉姥嗎?」
「我是阿!!!妳該不會是推薦我的人吧XD?」
想不到這麼巧，隔了好幾個月，
沒有特別約好，卻真的在餐廳中相見歡耶~~~
謝謝妳推薦給蓉姥這麼好吃的韓國料理，
有機會蓉姥一定會再光顧的^^
인연이 참 신기하구먼
몇 달 전에 어떤 팬분이 페이지를 통해
맛있는 한국요리를 소개해 줬다.
그 식당은 너무 맛있어서 지금 직원이 되버렀대 ㅋㅋ
계속 꼭 한번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
오늘 드디어 언니랑 가게 되었어요.
한국 손님을 많이 보니까
맛있을 거라고 추측했다.
크지 않은 식당이지만
불고기, 닭갈비, 부대찌개, 치킨 등
모든 한국요리를 거의 다 맛볼 수 있다.
우리는 2명밖에 없으니까
동반불고기하고 뼈해장국을 시켰다.
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옆에서 누가 말했다.
“혹시 칙용이세요?”
“오!? 네. 접니다. 설마 이 집을 소개해 주신 분 아니죠?”
“네^^ 바로 저예요.”
이것은 바로 인연이지.
몇달이나 지났는데
약속하지도 않았고
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.
맛있는 음식을 소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.
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찾아갈게요^^
